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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변호사/변호사 동정

검사출신 강민구 변호사 ‘거창 부부 사건' [ MBC/ 리얼스토리 눈 545회]

by 변호사 강민구 2016. 8. 29.

검사출신 강민구 변호사

 ‘거창 부부 사건' 

[ MBC  리얼스토리 눈 545회]



지난 8월 24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 에서는 저수지로 간 부부, 아내는 왜 용의자가 되었나? 라는 소제목으로 가까운 거리에서 연이어 발견된 남, 여의 시신과 관련된 의문점들을 파해 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8일 간격으로 발견된 두 시신은 확인 결과 부부인 것으로 들어났으며 두 시신 모두 돌멩이를 이용해 시신이 수면위로 떠오르지 못하도록 조치가 되어있었다는 공통점이 있었는데요. 





위 사건의 경우 아내였던 A씨가 남편 B씨의 가장 유력한 살해 용의자로 떠오르면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두 사람이 사망하기 전 상황에서 대해 살펴보면 당시 슬하에 6남매를 둔 부부사이였던 A씨와 B씨는 생활고에 시달리던 상태였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남편 B씨가 실종되는 일이 발생하게 되었지만 A씨는 남편 B씨가 실종된 후 6개월이 지나도록 B씨에 대한 실종신고를 하지 않았습니다. 





이 6개월 사이 A씨는 남편인 B씨가 애지중지하던 오리농장을 처분하고 직접 수집하던 고가구를 판매하였으며 자신 명의로 되어있던 집을 자신의 큰딸에게 증여하기는 등의 행동을 하였는데요. 


이날 방송에 출연한 검사출신 강민구변호사는 앞서 살펴본 상황들과 더불어 지인들로부터 A씨가 B씨의 가정폭력에 시달렸다는 증언과 함께 한 달 수입이 100만원 미만이었던 두 부부의 생활고 등을 이유로 A씨와 B씨의 사망 사이에는 어떠한 연관성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조심스런 추측이 이뤄지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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