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출신 강민구 변호사 ‘대통령의 호위무사'
[ TV조선 / 강적들 158회]
최순실, 박근혜 게이트가 연일 국정을 강타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의혹이 해소되는 것이 아닌 더 큰 의혹과 사건들이 붉어지면서 사태가 진정될 기미를 보이고 있지 않은데요.
이에 지난 11월 24일 방송된 TV조선 강적들에서는 최순실, 박근혜 게이트와 관련된 여러 사건들과 의혹들에 대해서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진태 의원의 촛불집회 비하발언, 이정현 대표가 당대표직을 내려놓지 않는 이유, 박사모 등 보수단체의 맞불집회, 최씨 일가와 박대통령의 관계, 박대통령의 공모혐의를 확인했다는 검찰의 중간수사 발표, 김연아씨가 늘품체조 시연회에 불참하게 된 배경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방송에 출연한 검사출신 강민구변호사는 박근혜 대통령의 공모관계가 확인되었다는 검찰의 중간수사 결과 발표에 대해서 이번 검찰수사 발표는 박대통령이 더 이상 참고인 신분이 아닌 피의자 신분이 되었으며 현재 대통령의 불소추특권이 아니라면 언제든 기소가 가능한 상태라고 밝히기도 하였으며 이정현 대표가 현 상황에서 물러나지 않고있는 것에 대해서는 박근혜 대통령의 간곡한 부탁에 의해 호위무사 역할을 하고자 남아 있는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을 조심스럽게 내놓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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