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출신 강민구 변호사가 말하는 "최순실 특검법“
[일요서울 11월 24일]
지난 11월 22일 유일호 경제부총리가 주재한 국무회의에서는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 농단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공포안이 의결되었습니다.
이는 지난 17일 특검법사 임명법 공포안이 본 회의를 통과한지 닷새만에 이뤄진 일인데요. 특별검사는 특검법이 시행된 뒤 2주안에 임명되며, 더불어 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추천한 변호사 2명 중 대통령이 1명을 선임하게 됩니다.
이와 관련하여 일요서울 신문에서는 법률가의 상세한 의견을 듣고자 법무법인 (유한) 진솔 강민구 변호사와의 인터뷰를 진행하였는데요.
검사출신 변호사인 강민구 변호사는 일요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특검의 수사 대상을 크게 5가지로 분류하여 상세히 설명하였고 수사 대상은 이후에 더욱 확대될 수 있다는 의견을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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