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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사소송/법률정보

사해행위취소소송 요건은 과연?

by 변호사 강민구 2020. 6. 15.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부도가 나는 업체들도 많이 생겨나고 채권채무관계에서 기간이 도래했지만 갚지 못하는 사례들도 나타나며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맞는 시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변제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악의적인 목적을 가지고 재산을 숨기거나 변제할 능력이 없다며 고의적으로 묵시하고 하는 사례들도 있기 때문에 사해행위취소소송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이해하고 현재 내가 겪고 있는 상황에 맞추어 풀어나가도록 합니다.

사해행위취소소송이라는 단어 자체가 어렵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도대체 어떤 절차를 밟는 것인지 모를 수 있는데 채무자가 재산을 부동산으로 가지고 있을 때 그것을 매도한 다음에 처분하기 쉬운 금전의 형태로 변형한다고 이해하면 됩니다. 법적인 절차를 통해 채권자들의 권리를 보장해 주고 있으며 악의적으로 재산을 숨긴 채무자에게 책임을 질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인 만큼 필요에 따라 이용해야 합니다.



빚은 진 사람이 본인이 한 행동이 빌려준 사람한테 손해를 끼쳤는지를 인지하고 있었던 여부가 중요하게 작용되기 때문에 사전에 인지했던 점을 증명해야 합니다. 책임 있는 재산에 대한 감소 발생 여부만 알고 있어도 인정이 되기 때문에 초기부터 확실하게 밝힐 수 있도록 준비해야 되는 부분입니다.



사해행위취소소송이 성립되려면 행위자가 자신의 빚이 본인의 재산보다 많아야 하며 관련 행동을 통해 채권자에게 재산적으로 손실을 줬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어야 하고 사해행위를 하였다는 내용을 파악했을 때부터 1년 이내에 신고할 수 있으며 실제로 일어난 일자로부터 5년 이내 채권자 측에서 소송을 제기해야 가능하기에 복잡한 관계 속에서 시일 맞춰 재판도 준비해야 합니다. 


복잡한 이해관계가 얽혀있고 소송에 임하면서 사실관계를 밝히기 위해 입증 절차도 철저히 밟아야 하고 피고가 가지고 있는 적극재산과 소극적인 재산을 비교해 당시에 보유하고 있던 부동산 관련 재산들에 대해 감정평가까지 해야 하기에 긴 싸움에서 냉정하게 판단하고 각종 변수에 대처하기란 어렵습니다. 법률적인 용어도 어려운데 부동산이나 금융기관까지 접목되어 풀이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어 관련 사건에 대한 법리적 지식을 빌려줄 수 있는 변호인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내가 어떻게 요청하고 명령을 떨어뜨리냐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에 초기부터 원하는 목적을 설정하고 그 방향에 맞게 설정해나가야 합니다. 감정을 의뢰하고 평가를 받았다고 해서 바로 결과가 나타나는 게 아니고 부채가 금융기관이나 부동산에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금융거래 제출명령도 해서 놓치는 부분 없이 파악한 뒤 계획에 맞춰 대처해야 합니다.

사해행위취소소송에서는 따져봐야 할 쟁점이 많습니다. 담보를 제공한 행위도 유심히 살펴봐야 하는데 이미 채무가 초과되어 있다면 특정 채권자에 대해서 다른 사람들보다 우선변제를 하게 해서 공동적으로 가지고 있는 담보를 줄어들게 하는 경우에는 그 행위가 성립됐다고 보이는 사례도 있기 때문에 현재 놓인 상황을 직시하고 그에 맞게 준비해야 됩니다.



복잡하고 어려운 사해행위취소소송때문에 권리를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법률적 자문이 있다면 유리한 부분을 찾고 증거를 입증하며 대처해나갈 수 있습니다. 의도한 목표를 얻기 위해 이해관계인들의 상황이나 처분을 할 수 있는 행위 등 여러 사안들을 정밀하게 판단하여 이로운 방향으로 결과가 날 수 있도록 계획하면 어려울 것 없습니다. 개인이 소송을 준비하다 보면 전반적인 부분으로 볼 때 놓치는 것들이 많기에 빈틈없이 대변하고 빠르게 끝맺음을 짓기 위해 상담을 통해 해결책을 강구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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