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로 생활에 많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사람들의 만남을 줄이면서 집에서 생활하는 등 생활 방식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감기 등의 전염병에 예방효과가 생겨 환자수가 급감하는 등 장점도 있지만 생각지도 못한 사회문제가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사회활동의 제약이 생기자마자 사람들은 안에서 즐길 수 있는 것들을 찾았지만 유흥거리가 마땅치 않자 이와 관련하여 사이버 도박 사이트 등 도박 관련된 사회적 문제가 커졌습니다.
소소하게 즐길 수 있는 내기가 아닌 도박은 불법행이므로 도박죄 관련하여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도박죄로 처벌을 받았지만 끊기 힘든 도박의 유혹에 끊임없이 도박을 일삼는다면 상습도박죄 혐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상습도박죄와 관련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도박죄 법률 정의 및 성립요건
도박죄란 형법 246조 1항에 의거하여 재물을 걸고 우연에 의해 승부가 갈리는 것을 도박으로 정의하고 이로 인해 큰 이익이 오갔을 때 도박죄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도박죄가 성립하기 위해서는 이전에 가지고 있는 동종전력, 도박의 횟수, 도박의 시간, 도박 금액등을 여러 가지를 종합해 고려하여 판단합니다 단, 친구나 가족 간의 단순한 내기 오락에 불과한 정도는 예외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도박죄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도박을 끊지못해 상습적으로 도박을 하는 경우에는 상습도박죄혐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상습도박죄는 형법 246조 2항에 의거하며 기존의 도박죄보다 더 높은 형량을 받게 됩니다.
상습적 도박죄의에 대한 처벌 수위
도박죄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1천 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선고받습니다. 하지만 도박을 상습적으로 하고 있다하면 상습도박죄 혐의를 받아 상습도박죄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선고받게 됩니다.
생각보다 큰 형량에 놀라셨을 겁니다. 도박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이미 전과가 있었단 이유만으로 재미를 위해서 한 놀이가 상습도박죄혐의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는 매우 억울할 수 있지만 대응을 잘하면 억울함을 풀 수 있습니다.
사례를 통해서 상습도박죄를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분식 값 내기로 마작 놀이를 했다가 도박죄 혐의를 받게 되었으나 무죄 받은 사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