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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자료

성씨 리스트 사건 수사 [YTN 4월25일]

by 변호사 강민구 2015. 4. 29.

성씨 리스트 사건 수사 [YTN 4월25일]

 


형사변호사 강민구변호사

 

 

 

최근 성씨리스트 사건 수사가 정점을 향해 가고 있는 가운데, 강민구변호사는 YTN 뉴스에 출연해 해당 사안에 대해 이야기 했는데요. 오늘은 그 내용을 살펴볼까 합니다.

 

검찰은 최근 성씨 핵심측근 7인에 대한 수사를 하고 있고 박 전 상무를 구속했습니다.

 

우선 증거인멸혐의로 구속했고 강변호사는 그 증거를 위해 회사 로비라든가 탈세 등 이러한 자금출처를 어떻게 만들었냐 등 기타 로비에 관련된 여러 가지 장부가 주로 확보대상 증거물이 되며 그러한 수사방향으로 나갈 것이라고 보았습니다.

 


 


그러나 이 상황에서 사실상 증거인멸 문제도 문제지만 비자금장부에 대한 실존여부가 중요한데요.

 

강변호사는 만약 성씨 측근들이 로비에 관련된 것을 회의했다고 하면 결국 그에 대한 증거도 같이 공유했을 가능성이 크고 따라서 그런 연결고리를 찾아내는 것이 검찰이 주된 수사방향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측근들의 조사의 경우 여러 진술이 나오는 상황에서 서로 제로섬게임을 하고 있으며 누구의 말을 신뢰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가 있다고 보았는데요.

 

이 가운데 강 변호사는 최근 윤 모 씨가 그거에 대해 자신을 회유했다거나 이런 녹취록을 증거로 제출했다고 해 해당 내용이 사실이라면 윤 모 씨의 진술에 신빙성이 무게를 실을 수 있는 단초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성씨 리스트 중 금품메모에는 다양한 이름이 거론되고 있지만 형사변호사 강변호사는 우선 측근들의 조사가 선결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뿐만 아니라 현재로서는 구체적인 돈을 전달했다는 물증이 없으며 진술도 확보가 되지 않았기에 현재 검찰이 하고 있는 수사가 맞는 방향이며 이 수사가 성공한다면 나머지 정치인들에 대한 소환조사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았습니다.

 


 


이번 수사에 대해 강변호사는 리스트에 있는 사람으로 끝나서는 안된다고 밝히며 기존에 성씨가 특별사면을 두번씩이나 받을 수 있던 것은 특별한 것중에서도 특별하다 볼 수 있고 여기엔 로비가 있었을 것이라고 보았는데요.

 

따라서 측근들에 대해 치밀한 조사를 통해 성 전 회장으로부터 돈을 받은 정치인들 전체에 대해 이번 기회에 수사를 확대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원문보기 → '성완종 리스트' 사건 수사 탄력 받나?


<Copyrights ⓒ YTN & YTN PLUS, 사진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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