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배상소송상담 변호사와 함께
아파트 경비원들에게도 여러 고충들이 있습니다. 이는 TV나 인터넷에서 종종 나오는 기사만 접해도 알 수 있는데요. 경비원분들을 무시하거나 무례한 행동을 일삼는 등의 행위로 우울증을 토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황에 따라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진행하여 그에 따른 정신적 피해를 보상받는 것이 좋은데요. 민사사건변호사의 도움을 받는다면 더욱 원활하게 재판을 진행해나갈 수 있습니다. 오늘 준비한 사례 또한 경비원과 관련한 사례입니다. 만약 경비원에게 극심한 우울증이 생겼고 그 원인이 되는 대상이 있다면 그 대상은 물론, 상황에 따라 관리회사에도 손해배상소송상담을 통해 재판을 진행하여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손해배상소송상담의 필요성 및 그에 관한 사례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입주민에게 시달리던 경비원, 자살에 이르렀다면
A씨는 ㄱ아파트에 B씨가 살고 있는 동의 경비원으로 배치되었습니다. B씨는 경비원을 괴롭히기로 악명 높은 입주민이었는데요. B씨는 A씨에게 분리수거를 하지 못한다고 공개된 장소에서 A씨에게 심한 욕설을 하고 질책을 하는 등 모욕감을 주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음식물을 던지며 A씨에게 먹으라고 소리치기도 했는데요.
결국 A씨는 이런 B씨의 행동에 시달리다 우울증 진단을 받게 되었고 약물 치료를 시작하였습니다. 관리회사 측에 병가신청과 근무지를 옮겨줄 것을 요청하였으나 A씨의 상사는 병가는 무급이고, 너무 힘든 경우 권고사직 후 연말에 자리가 있을 경우 받아주겠다며 거절하였습니다.
이후, 어느 날 A씨는 B씨로부터 약 30분 간 극심한 욕설과 질책을 듣게 되었고 결국 A씨는 몸에 인화물질을 뿌린 후 분신자살을 기도했습니다. 이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한 달 뒤 결국 숨을 거두었는데요.
관리회사도 직원에 대한 관리 소홀의 책임 인정 된다
결국 A씨의 유족들은 B씨와 관리회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
판사는 A씨가 입주민 B씨에게 극심한 정신적 고통에 시달렸고 그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우울증을 악화시켰으며 A씨의 상사는 이런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니 근무지를 옮겨줄 것을 요청한 A씨에 대해 적극적인 보호조치보다도 사직을 권유함으로써 회사의 근로자에 대한 보호의무를 위반한 과실이 있다고 보았으며 이로 인해 A씨가 자살에 이르렀기 때문에 그 손해에 대한 배상책임이 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A씨가 근무하던 동은 B씨의 과도한 괴롭힘으로 경비원들 사이에서 이미 근무기피지로 알려진 상황이었고 회사 측 역시 이런 사실을 알고 있었으면서도 A씨의 애로사항을 좀 더 세심하게 신경 써야 할 필요성이 있었다고 판시하였습니다.
한 편 A씨의 유족들이 B씨에게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에 있어서는 조정 절차에서 B씨가 2500만 원을 배상하라는 강제 조정 결정을 수용하여 조정이 확정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B씨의 위법한 가해행위와 관리회사의 보호의무 위반에 의한 과실로 발생한 사고로 보여지며 B씨와 회사 측이 공동으로 유족에게 2500만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손해배상소송상담 통해 사건을 면밀히 살피는 것이 중요
이처럼 어떤 손해를 입어 이에 대한 소송을 제기하려 한다면 손해배상소송상담을 통해 민사변호사와 차근차근 재판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민사 법률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변호사에게 도움을 받는다면 의뢰인이 처한 상황에 대한 빠른 판단과 손해배상 금액의 산정 등에 있어서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죠.
만약 손해배상소송상담 없이 홀로 재판 준비를 한다면 준비해야할 자료나 변론을 준비하는 데에 있어 어려움이 따를 수 있습니다. 강민구 변호사는 꼼꼼한 손해배상소송상담을 통해 의뢰인에게 적절한 법적 솔루션을 제공하여 원활한 재판 준비를 일궈내고 있습니다.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준비 중이라면 민사사건변호사의 도움을 통해 재판 절차에 알맞은 법률 조력을 얻어 억울한 일이 생기지 않도록 정신적 육체적 피해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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